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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12월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전월대비 1.0p 낮아져

  • 웹출고시간2017.12.28 14:39:41
  • 최종수정2017.12.28 14:39:41
[충북일보] 충북지역 1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1.0p 하락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8일 충북 도시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중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소비자심리지수는 109.8로 전월 110.8대비 1.0p 하락했다.

전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10.9로 전월 112.3에 비해 1.4p 떨어졌다.

충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전국보다 1.1p 낮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금리인상에 대한 심리가 반영된 듯 가계부채전망 CSI가 103에서 101로 2p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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