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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김세영 주무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12.28 16:06:58
  • 최종수정2017.12.28 16:06: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 김세영 주무관이 28일 서울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2017년 다문화사업' 업무추진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다문화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꾸러미 기획전시는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체험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호문화 이해 및 다양한 문화 향유를 통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공공문화서비스 사업의 범위를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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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