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2021년 상반기 준공

내년 상반기 분양되는 아파트 3천100 가구 입주 시기 맞춰

  • 웹출고시간2017.12.27 15:34:17
  • 최종수정2017.12.27 16:51:48

세종 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당선작 조감도1.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가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준공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설계 공모를 거쳐 지난 9월 당선작을 선정한 복컴의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최근 열었다"며 "내년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초 착공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6-4생활권 복컴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 공간이 △문화의 언덕 △배움의 언덕 △돌봄마당 △모임마당으로 나뉘어 특색있게 설계된다.

세종 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당선작 조감도2.

ⓒ 행복도시건설청
실내에는 인공암벽장, 필라테스장, 러닝 트랙(Running Track)이 설치된다. 이밖에 도서관에는 계단식 열람공간(브라우닝 데크)도 마련된다.

한편 6-4생활권 아파트 3천100 가구(현대건설 시공)는 분양시기가 당초 이달에서 내년 상반기로 늦춰졌다. 입주는 복컴 준공 시기와 비슷한 2021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