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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대 신현규 단양경찰서장 취임

함께하는 민주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구현

  • 웹출고시간2017.12.27 14:25:56
  • 최종수정2017.12.27 14:25:56

신현규

단양경찰서장

[충북일보=단양] 청정 단양의 치안을 책임질 단양경찰서 64대 서장으로 신현규(58)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신현규 서장은 "엄정한 법질서확립과 인권 친화적 경찰활동을 통해 재임기간 동안 항상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동체 중심 예방치안활동을 활성화해 협력치안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한 만들어가겠다"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재임기간 중의 청사진을 밝혔다.

신 서장은 "신뢰와 화합을 통해 직장 내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직 내 권위주의적 관행 근절 및 불합리한 근무행태 개선을 통해 인권존중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경찰협력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중부 내륙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청정 단양의 명성에 맞게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고 주민을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라북도 정읍이 고향인 신 서장은 동국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6월 경사특채로 임용돼 경찰청 경무 치안지도관, 경기북부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을 역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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