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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명예시민 됐습니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안정태 회장, 명예 충주시민패 받아

  • 웹출고시간2017.12.27 16:32:32
  • 최종수정2017.12.27 16:32:32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안정태 회장이 26일 충주시(시장 조길형)로부터 '명예 충주시민패'를 받았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안정태 회장이 26일 충주시(시장 조길형)로부터 '명예 충주시민패'를 받았다.

고향이 강원도 삼척인 안 회장은 올해 충주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의 홍보를 위해 부산, 제주 등지에서 거리 캠페인, 콘서트 등을 전개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며 양대 체전 성공개최에 기여했다.

안 회장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충주시는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한편, 안 회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해 부산시민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마도 등지에서 다양한 올림픽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안 회장은 "충주시의 배려로 큰 선물을 받아 감사하고, 앞으로 충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충주시민들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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