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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이장협의회 '화합의 송년회' 개최

최경화·이철재 주무관 표창패 받아

  • 웹출고시간2017.12.27 15:07:27
  • 최종수정2017.12.27 15:07:27
[충북일보=음성] 음성읍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에 음성읍에 위치한 영빈관 2층에서 화합의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에서 46개 마을이장(부부동반), 기관사회단체장, 읍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된 최경화·이철재 주무관에 대한 표창패 시상과 소외계층을 위한 이장단의 성금모금 전달, 그리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

유모열 음성읍이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앞장서서 수고하시고 봉사해주신 이장단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음성읍 직원 등 지역을 위해 애 쓰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음성읍에 좋은일도 많았고 향후 미래가 밝아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힘써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중기 음성읍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을 주민들의 손발이 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협조해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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