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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6 15:57:30
  • 최종수정2017.12.26 15:57:30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유기농 관련 다양한 분야(생산·유통·교육·행정)의 전문가들이 26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청주시 지부동 일원 6만975㎡부지에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80억 원을 들여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단지 조성 공정률은 52%를 보이며, 주요 시설인 유기농마케팅센터와 유기농산업체험관, 열대작물관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기농식당과 유기농산물 판매장이 들어설 유기농마케팅센터와 어린이들의 놀이와 휴식을 위한 키즈파크에 대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의 개장(2019년 4월)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금부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가 도내 유기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수익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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