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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6 14:26:56
  • 최종수정2017.12.26 14:26:56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영업자가 검사결과 및 수입신고서를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kr)에서 조회·출력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방법을 개선한다.

그동안 수입·판매업자가 검사결과를 확인하거나, 신고대행업자가 수입신고한 수입신고서를 확인해기 위해서는 정보공개 청구를 제기해야 함에 따라 민원처리에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 개선으로 수입·판매업자는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해당 내용을 인터넷에서 바로 조회·출력할 수 있게 됐다.

정보조회 방법은 식품안전나라 → 통합민원상담서비스 → 수입식품등정보공개로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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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