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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6 16:10:28
  • 최종수정2017.12.26 16:10:2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26일 단지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40가구에 쌀 400kg을 마련해 전달했다.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민들은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 1천92세대 중 독거노인 40세대를 선정해 각 세대를 방문해 양곡을 전달하며 안전 확인 및 생활민원 의견도 청취했다.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 관리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요즘, 독거노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간 친목 도모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는 매년 LH에서 지원하는 커뮤니티비로 김장김치나눔, 쌀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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