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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장인학협의회장 '대통령표창'

한영미 자문위원 도지사 표창

  • 웹출고시간2017.12.26 18:10:28
  • 최종수정2017.12.26 18:10:28

장인학 협의회장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 장인학(69·사진) 협의회장, 윤석진(50·사진) 군의원이 2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2017년도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의장표창 전수식에서 지역사회의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한영미(55·사진) 자문위원은 도지사표창을 전수받았다.

장 협의회장은 전 자원봉사센터장으로써 많은 지역봉사 활동과 대통령이 지향하는 평화통일의 전도사가 되어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나아갈수 있도록 모든 통일활동에 주력한 공로다.

윤 군의원은 14기부터 18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영동군의회 6대, 7대 의원으로 끊임없는 학습과 업무연찬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지역발전에 앞장서 활동했다.

한영미 위원은 전의경어머니회, 청소년육성회등 조건없는 봉사활동과 청소년 비행예방, 선도, 보호 활동을 펼쳐온 공을 인정받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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