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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5 15:28:40
  • 최종수정2017.12.25 15:28:40
[충북일보]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전국 경보업무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달성도 △업무규정 및 매뉴얼 제·개정 △경보장비 운영 적성성·안정성 확보 △관련예산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도는 시군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 100개소에 대해 매월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민방위경보사각지역 해소 2개소, 노후위성수신기 교체 41개소를 추진해 장비노후로 인한 장애를 미연에 방지했다.

경보사이렌을 활용한 재난예방 홍보방송을 90회 실시하는 등 생활밀착형 업무를 추진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최성회 안전정책과장은 "사람이 소중한 안전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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