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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 우수 시군구 선정

  • 웹출고시간2017.12.23 15:58:04
  • 최종수정2017.12.23 15:58:0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2017년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 우수 시·군·구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충북도 주관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상담반을 편성해 각 시군을 순회하며 지적업무, 조상땅 찾기, 생활법률, 지적측량 상담 등 현지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토지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옥천군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원거리 관공서 방문 부담을 해소하며, 마을재산의 소유권 관리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생활법률 상담으로 마을이장과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운영실적, 참여도, 홍보, 적극성 등 종합평가에 의한 것으로, 부동산종합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한 주민의 재산권 보호 및 소통행정추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청주시 서원구와 함께 우수 시군구로 선정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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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