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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후원 기관·단체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7.12.21 17:15:05
  • 최종수정2017.12.21 17:15:05

남기상 청원구청장과 민간 기관·단체 대표들이 21일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 청원구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21일 지역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 후원한 민간 기관·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북도회, 주식회사 아임삭,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충북도회 등 10개의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후원 결과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청원지역 민간 기관·단체가 올 한해 지원한 후원금은 1억3천600만 원에 달하며, 모두 1천765명에게 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남기상 청원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이 질병,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 기관 단체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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