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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1 17:10:18
  • 최종수정2017.12.22 19:35:26

21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충북기자협회 4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충북일보 이민영기자, 이성기 충북기자협회장, 안순자 기자.

[충북일보]충북일보 안순자 기자와 이민영 기자가 충북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기자협회는 21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017년도 4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안 기자와 이 기자는 이날 기획보도 부문과 편집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기자는 '긴급진단 - LCC모기지 왜 필요한가(10월 31~11월 6일)' 제하의 기사를 4차례에 걸쳐 연속 보도했다. 20주년을 맞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관련해 모기지 LCC의 필요성을 역설한 안 기자의 이번 보도는 충청권 LCC 관련 이슈를 선점해 지속적으로 끌고 나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편집부문 수상자인 이 기자는 청주시 SNS서포터즈의 청주향교 기획물(11월 24일)에 대해 '성현들의 德 선비 정신의 참뜻 마주하다'라는 제목으로, 향교를 형상화한 지면을 만들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기획보도 부문에서는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와 이지효 기자가 공동 수상했다. 일반보도 부문 이달의 기자상은 뉴시스 충북본부 김재광 기자, 사진부문 올해의 기자상은 뉴시스 충북본부 인진연 기자에게 각각 돌아갔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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