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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최적지는 음성군

범군민 유치 총력 추진키로

  • 웹출고시간2017.12.21 15:11:45
  • 최종수정2017.12.21 15:11:4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21일 제295회 정례회에서 채택해 충청북도에 제출했다.

김윤희의원 외 7명의 군의원은 "2천3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75.2%의 고용률 및 지역내 총생산이 6조 원으로 도내 2위인데도 공업에 비해 농업분야가 상대적으로 위축돼 이 사업의 유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음성군의 강점인 편리한 교통망 및 최근 설치가 확정된 LNG 발전소의 열에너지 활용 등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농업관련단체와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군민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군민서명운동 및 결의대회 개최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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