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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1 17:07:23
  • 최종수정2017.12.21 17:07:23

세종지역 예금은행 여신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충북일보=세종] 정부가 지난 8월 3일 이후 주택시장 규제를 강화한 뒤 8,9월 감소세를 보였던 세종시 주택담보대출이 10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세종시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액은 지난 8월 440억 원에 이어 9월에는 265억 원이 각각 줄었다.

하지만 10월에는 749억 원이 늘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정부가 규제를 발표하기 전에 승인이 난 중도금 대출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이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130억 원 늘었던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9월에는 5억 원 감소했으나,10월 들어 28억 원 증가했다.

충남도 예금은행의 경우 8월 1천838억 원,9월에는 626억 원이 각각 줄었으나, 10월 들어 다시 98억 원이 늘었다.

세종시 주택시장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대전은 예금은행 대출액이 8월 86억 원에서 9월 1천657억 원으로 급증했었다. 하지만 10월에는 831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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