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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음성 만들기 웹툰·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선정

극동대 신재아·육예은·한수현과 삼성초 김예주, 군수·경찰서장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12.21 14:10:12
  • 최종수정2017.12.21 14:10:1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음성경찰서·음성교육지원청·극동대학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안전한 음성 만들기(안전레시피) 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0일 오후 음성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회 안전한 음성 만들기(안전레시피) 웹툰·포스터 공모전'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력을 토대로 지역거버넌스를 추진하여 활력있는 복지 음성을 실현하고자 개최됐다.

공모 결과 초등학생 4개, 대학생 18개 등 총 2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기관별 심사를 통해 모두 7개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극동대 신재아 학생의 '알아야 삽니다'가 음성군수상, 삼성초 김예주 학생의 '금미공주의 목걸이', 극동대 육예은 학생의 '당신의 남은 수명일 수도 있습니다', 극동대 한수현 학생의 '안전방아쇠 112'가 음성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극동대 이미연 학생의 '넌 혼자가 아니야'가 극동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군민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음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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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