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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갈증해소에 '좋아유 나눔'

충북모금회·보은읍 등 3개 기관
복지허브화사업재원 마련 MOU

  • 웹출고시간2017.12.20 17:31:19
  • 최종수정2017.12.20 19:52:22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은읍,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기관은 20일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보은지역 복지허브화 사업공동재원 마련 등을 위한 '좋아요 나눔'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보은읍과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좋아유 나눔' 업무협약을 했다.

'좋아유 나눔'은 보은읍 복지허브화 사업공동재원 마련과 효율적 배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3개 기관이 만든 연합모금이다.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영 보은읍장, 황우영 충북모금회 사무처장, 이월봉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충북모금회에 군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이 계좌를 통해 모금사업과 배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들 기관은 개인·소상공인·기업 등에게 정기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긴급한 복지지원 수요 발생 시 신속하게 대상자를 지원해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보은읍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좋아요 나눔'에 지역주민, 사회단체, 출향인 등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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