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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0 16:14:12
  • 최종수정2017.12.20 16:14:12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20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권역 내 지방의료원, 공공병원, 보건소 등 공공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충북 공공보건의료 발전방향모색 토론회'를 열고 있다.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20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017년도 충북 공공보건의료 발전방향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권역 내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공공병원, 보건소 등을 연계하는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과 광역 공공보건의료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손일룡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정성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이건세 건국대 예방의학 교수 등이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 '충북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는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의 진행으로 박선미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손병관 청주의료원장, 장윤희 충주의료원 가정의학과장, 안치석 충북도의사회 부회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박선미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토론회를 계기로 도내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설정해 충북권역을 아우르는 광역 공공보건복지의료 협력 거버넌스가 구축되고, 이를 바탕으로 충북 공공보건의료가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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