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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0 12:32:34
  • 최종수정2017.12.20 12:32:3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촌진흥사업 시범사업 작물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수도작분야 5건, 밭작물분야 1건, 공모사업 분야 1건 등 7건, 8억 6천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한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사업 성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가공산업육성 △우리 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출 쌀 단지조성△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술 보급△벼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 재배기술 보급△밭작물 안정생산 기술 보급 △공모사업을 통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등이 소개됐다.

올해는 쌀 소비 다변화를 꾀하기 위한 쌀 가공 산업 육성 및 기능성 쌀 수출단지 조성으로 생거진천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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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