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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연말 및 크리스마스 맞아 특별한 겨울 만들기

어린이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한 새해

  • 웹출고시간2017.12.20 11:30:46
  • 최종수정2017.12.20 18:28:09

지난 2일 산타 분장을 한 홍성열 군수가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위한 아주 특별한 겨울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과 24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 홀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는 23일'산타의 매직크리스탈', 24일'코마산타 니콜라스'이다.

앞서 군은 지난 2일 도서관 로비에 3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 1천여명의 새해 소망이 담긴 카드를 걸었다.

소망카드 걸기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 지난 16일 군립도서관 북 카페에서 기증도서 및 커피 나눔 행사를 비롯해'내가 산타라고·'어린이 마술공연과 함께, 눈사람 및 산타 모양의 막대사탕을 나누어 주는 이벤트를 개최해 도서관을 찾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2일 홍성열 군수가 '겨울나라 마술사'라는 주제로 지혜와 교훈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에 산타 분장을 하고 깜짝 출연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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