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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9 17:06:24
  • 최종수정2017.12.19 17:06:24

19일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7년 기획 및 복권기금사업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42개소의 이동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7년 신청 및 복권기금사업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명식 충북모금회장, 42개 배분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과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지원된 차량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수요설문조사를 통해 사업특성에 맞게 어린이보호 중형승합차 6대, 중형승합차 25대, 경승용차 8대, 1t 화물차 2대, 25인승 중형버스 1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4일~29일 신청기간 동안 각각 기획차량 85개소, 복권기금차량 31개소가 신청했으며, 충북모금회 배분분과실행위원회를 통해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친 뒤 기획차량 36개 기관, 복권기금차량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달된 차량은 아동, 노인, 장애인,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대상자의 이동서비스 지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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