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깊이있고 참신한 기사 돋보여"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
취재부문 김희란 기자·편집부문 이민영 기자 선정

  • 웹출고시간2017.12.19 18:02:15
  • 최종수정2017.12.19 20:19:23

본보 독자권익위원회가 19일 올해의 기자상으로 선정한 김희란(왼쪽2번째)·이민영(왼쪽3번째)기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19일 본보 3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김희란(미디어전략팀), 이민영(편집부) 기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 기자는 '미친 사람들', '밥맛좋은집' 등 스토리텔링 형식의 기획기사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애환이 담긴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평이다.

이 기자는 독창적이고 깔끔한 편집으로 지면을 빛낸 점을 인정 받았다. 목요일자 SNS 서포터즈 기획 등에서 참신한 제목과 눈에 띄는 편집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는 평이다.

박종복 독자권익위원장은 "평소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닌 기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대표 언론으로서 심층적인 기사와 참신한 지면편집으로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종복 위원장, 양승직 위원과 본보 함우석 주필, 김동민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 강병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