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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고용복지 플러스(+)센터 개소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번에 받는다.

  • 웹출고시간2017.12.19 16:50:29
  • 최종수정2017.12.19 16:50:29

지역주민들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용복지 플러스(+)센터가 충북 옥천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일보] 옥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18일 지역주민들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옥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옥천센터는 충북지역 5번째 센터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여러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모델로 주민들이 이곳을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옥천·영동군 등 도내 남부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센터가 없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인 불편을 겪어왔다.

센터에는 옥천군(일자리, 복지서비스)과 대한노인회,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등의 기관도 함께 참여해 취업 지원, 실업급여 지급 등의 서비스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차상위계층 복지서비스를 통한 구직활동 지원, 취업 성공패키지 등을 활용한 복지 수혜자의 탈수급 촉진, 구직활동 기간 가족간병(자녀 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지원센터) 등도 센터 참여를 검토 중이다.

김상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은 자치단체, 민간기관과 더욱 협력해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 청년층의 일자리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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