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19 16:54:30
  • 최종수정2017.12.19 16:54:30
[충북일보=청주] 청주의료원은 1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2017년 환자위안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매년 내원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기간 입원 생활로 지쳐있는 환우 및 보호자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예주 청주의료원 1내과장이 참여하는 충청유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준모 한국식 오카리나 대표 연주자의 공연, 증평 실버합창단 공연 등 10개 공연팀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매년 의료원을 찾는 내원객과 입원 환자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연을 개최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한다"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