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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9 15:40:12
  • 최종수정2017.12.19 15:40:12

청원구 직원들이 오창 2산단 공동주택 밀집지역에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푸드트럭에 대한 특별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청원구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오창 2산단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불법노점상 특별단속에 나섰다.

청원구는 지난달 계도기간을 거친데 이어 이달부터 불법 푸드트럭 영업에 대한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창 2산단 주요지점 6곳에 불법노점상 근절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매일 야간근무와 주말 상주근무를 통해 푸드트럭 20개를 이동 조치했다.

해당 지역은 최근 들어 아파트 단지 주변에 불법노점상, 푸드트럭 등이 몰려들어 위생문제와 교통 방해 등에 따른 민원이 잇따랐다.

청원구는 "건강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불법조리음식의 유해성을 알리고, 2차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을 인지시키는 등 불법노점상 없는 거리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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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