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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주택거래량 '깜짝 반등'

한 달 사이 35.9% 급증
전월세 거래량도 증가세

  • 웹출고시간2017.12.19 18:02:41
  • 최종수정2017.12.19 18:02:55
[충북일보] 충북지역 주택거래량이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깜짝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의 '11월 주택 거래량'을 보면 지난달 도내 주택거래량은 2천504건으로 전달 1천843건보다 35.9% 급증했다.

지난해 같은 달의 2천746건보다는 8.8% 줄었으며, 최근 5년간 11월 평균과 비교하면 2% 감소하는 데 그쳤다.

1월부터 11개월간 누적 거래량도 2만3천89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가 감소했으며, 5년 평균보다는 10.3%가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확정일자 기준 지난달 도내 전월세 거래량은 2천927건으로 전달 2천472건보다 8.1%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의 2천707건보다 18.4%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11월 평균과 비교해도 15%가 증가했다.

1월부터 11개월간 누적 거래량도 3만2천3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가 증가했으며, 3년 평균보다는 8.3%가 늘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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