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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9 17:22:00
  • 최종수정2017.12.19 17:22:00

대청호를 낀 청남대 산책길 주변이 눈으로 덮여 있다.

[충북일보] 청남대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23~25일)에 정상적인 운영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중 24·25일에 청남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핫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산타복장을 한 직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가족은 수험표를 지참하면 1명당 2천원의 입장비만 지불하면 되고 승용차는 예약과 주차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청남대 관계자는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역사와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대청호의 맑은 바람을 벗 삼아 아름다운 산책길을 걸으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구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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