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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앙상블 와우(W.O.W), 장애우 위한 자선콘서트 개최

26일 오후 7시 충주음악창작소에서

  • 웹출고시간2017.12.19 14:00:16
  • 최종수정2017.12.19 14:11:34

충주지역 중견 예술인들로 구성된 앙상블 와우(W.O.W)가 오는 26일오후7시부터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장애우를 위한 자선콘서트'를 갖는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중견 예술인들로 구성된 앙상블 와우(W.O.W)가 오는 26일오후7시부터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장애우를 위한 자선콘서트'를 갖는다.

앙상블 와우가 주최·주관하는 두 번째 이야기 '사랑곱하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관내 장애아동과 부모 150여명을 초청해 1부는 연주로, 2부는 합창협연으로 진행되며 전석무료 관람이다.

1부 공연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사전연주를 시작으로 프론티어, 에어, 라쿰파르시타, 춤추는 인형, 플라이투더스카이, 민요 등의 연주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장애아동과 부모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상어가족', '참좋은 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캐롤 모음곡' 등 앙상블 와우와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복기 대표는 "이번 공연은 장애우와 일반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연주회이니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앙상블 와우는 기획연주회를 통해 문화사각지대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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