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9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윤승조 교수, 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 회장에 선출

  • 웹출고시간2017.12.18 16:50:08
  • 최종수정2017.12.18 16:50:08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부 윤승조 교수가 18일 (사)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 제70회 정기 이사회에서 회원 대다수의 지지를 얻어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사)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의 회원은 약 8천600여명으로 전국 8개 지역 지회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2년을 주기로 각 지역에서 회장을 선출하고 있지만, 충청권에서 회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 회장, 지역발전위원장 등 학회발전의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다수의 지지 속에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윤 회장은 "앞으로 2년동안 전국 8개 지회를 누비며, 전국 지역 건축 및 도시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학회의 역할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