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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건씨 옥천군의원 출마 선언

군민을 위한 사다리역할 위해 출마결심

  • 웹출고시간2017.12.18 17:34:28
  • 최종수정2017.12.18 17:34:28

황선건

[충북일보=옥천] 자유한국당 황선건(49·사진·충북대변인) 씨가 옥천군 나선거구(동이, 이원, 군서, 군북)에서 군의원 후보로 출마한다.

황 씨는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군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기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그는 "체육인 출신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해 그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우리 지역이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써, 스포츠 산업으로 체육시설이 공인화 되고 규격화된 시설을 만들어 각종 스포츠대회를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지역에서 택배사업,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몸소 느껴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의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황씨는 동이초, 동이중, 충북고를 나와 경성대대학원 이학박사를 받았으며 현재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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