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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인·구직 성과

올해 300명 이상 취업… 발효식품단지 지원 추진

  • 웹출고시간2017.12.17 14:07:05
  • 최종수정2017.12.17 14:07:0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올 한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원하는 지역민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해 문을 연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올해 300명을 넘게 취업시키며 지역 일자리창출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센터는 구인·구직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현장 채용박람회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채용·취업 알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컨설팅, 동행면접, 실무인력양성 교육지원, 일자리정보제공 및 청년구직자 취업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특히, 올해 괴산군과 중원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물류관리 실무인력양성 교육 지원을 통해 발효식품농공단지 아이쿱 물류센터 입주에 따른 대규모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아이쿱 클러스터와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만족하는 질 높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 일자리 사업을 추진, 다양한 방법으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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