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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워크숍 '충·경·대학교' 성료

'리뉴얼'주제로 예술 관계자 6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7.12.14 16:33:18
  • 최종수정2017.12.14 16:33:18

14일 충북문화재단 주관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충·경·대학교'에 참여한 지역 예술가, 교사 및 관계자 등이 문화교육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14일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충·경·대학교'가 청주 동부창고 36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충·경·대는 충북, 경북, 대구의 줄임말로 각 지역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들이 협력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독자적인 프로그램 개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리뉴얼(Renewal), 문화예술 교육을 바꿔라'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3개 지역의 예술가 및 예술강사,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각 지역의 문화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1부 순서는 임미혜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 본부장의 주제발표로 시작됐으며 2부에는 서울문화재단의 교과·예술연계 '예술로플러스'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체험해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경식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른 지역과의 다양한 방식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경계를 가로지르는 창의적인 연결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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