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13 17:55:07
  • 최종수정2017.12.13 17:55:07

13일 충북도청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역사회부문 유철웅 (사)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 문화체육부문 김길자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증평지회고문, 박종학 청주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산업경제부문 김민호 (주)원건설 회장, 선행봉사부문 박노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위원.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에게 수여되는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열일곱 번째 도민대상에 선정된 △지역사회부문 유철웅(73) 민간단체총연합회 회장 △문화체육부문 김길자(76) 전 한국예총 초대 증평지회장·박종학(59) 청주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산업경제부문 김민호(65) ㈜ 원건설 회장 △선행봉사부문 박노일(64) 개인택시 기사에는 각각 상패와 도민대상증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이시종 지사와 수상자 5명,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주요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대상 심사경과 보고, 수상자 공적 영상물 상영, 시상, 수상자 소감발표,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