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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2 11:37:52
  • 최종수정2017.12.12 11:37: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성탄절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케이크 류 제조업소, 제과점, 대형할인마트 등 총 295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연장 및 변조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적정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제품 압류, 폐기는 물론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는 즐거운 성탄이 되도록 안전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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