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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

충북 287명 모집에 7천85명 지원 24.7대1

  • 웹출고시간2017.12.11 16:26:04
  • 최종수정2017.12.11 16:26:04
[충북일보] 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 추가시험이 오는 16일 전국 17개 시·도 258개소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7개 시·도에서 4천395명 모집에 16만2천692명이 지원해 3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은 287명 모집에 7천85명이 지원해 전국 평균보다 낮은 2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은 184명 모집에 5천373명이 지원해 29.2대1, 기술직군은 103명 모집에 1천712명이 지원해 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29세 지원자가 5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39세가 34%, 40~49세가 5.2%, 19세 이하가 0.7%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55.1%, 남성이 44.9%로 여성 지원자가 더 많았다.

시험은 금천중 등 도내 10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내년 2월 12일~3월 16일 시도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충북도는 이달 말 도의회 행정문화전문위원실·산업경제전문위원실(5급), 인권보호관(6급), 국제통상과(가급)에서 근무할 지방임기제공무원 4명도 선발한다. 임기는 인권보호관이 3년, 나머지는 2년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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