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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체육회, 스키를 통한 신나는 생활체육캠프

'하얀 설원위에서 즐기는 슬로프의 짜릿함'

  • 웹출고시간2017.12.11 13:44:41
  • 최종수정2017.12.11 13:44:41

단양군체육회가 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용평리조트 및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운영한 생활체육캠프 참가자들이 스키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체육회가 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 10일 이틀간에 걸쳐 강원도 용평리조트 및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생활체육캠프를 열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곧 펼쳐질 2018 평창올림픽에 대한 참여 확대와 홍보 및 가족단위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을 위한 이번 생활체육캠프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키라는 종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초급강습반을 구성했다.

또 심도 있는 강습과 슬로프 체험으로 스키를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어린이 참가자도 마지막 강습에는 홀로 초급자용 슬로프를 내려 올 수 있을 만큼 체계적인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함께 구성 된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여름에만 즐긴다고 생각했던 워터파크 체험도 이어져 스키를 통한 눈 놀이부터 겨울에 즐기는 이색 물놀이까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신나는 겨울을 만끽했다.

이번 캠프에 아이들과 함께 참가한 한 참가자는 "가족단위로 스키를 타게 되면 아이들을 위한 강습이 가장 부담스러웠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스키강습까지 포함돼 너무 알차게 즐기고 왔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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