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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 협력 방안 토론회 개최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노사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려

  • 웹출고시간2017.12.07 14:55:49
  • 최종수정2017.12.07 14:55:49
[충북일보] 노사민정 상생협력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15일 오전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다.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상생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충북도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도내 각 사업장 노조 대표자,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의 주제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이장희 충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기수 한국노총 충부지역본부 의장,이상용 한국보그워너티에스 노조위원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천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송영권 노무법인 더 휴먼 원장, 엄주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이 질의 답변으로 종합토론을 벌인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국가와 지역의 화두인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이를 위한 노사민정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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