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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몰개, 충북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성과 우수사례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7.12.07 13:22:50
  • 최종수정2017.12.07 13:22:50
[충북일보=충주] (사)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가 충북지역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성과 우수 사례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성과공유 전국 워크숍에서 충북 대표로 발표를 하게됐다.

2017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서 (사)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대표 이영광)를 포함, 총6개 단체가 선정 되었다.

몰개는 충주시문화회관 상주단체로 2017년 한 해 동안 창작음악 초연작품 '바람의 강', 우수레퍼토리 작품 '길 2nd Stage', 특화프로그램 소리로보는 전시회 '톡톡콘서트', 퍼블릭프로그램의 사업을 진행하며 2천3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환호와 갈채를 받은바 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7일 충북문화재단에서 개최된 성과공유 워크숍 사업 성과 발표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성과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오는 14일 동대문라마다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성과 공유 전국 워크숍'에서 충북 대표로 우수사례발표를 하게 되었다.

이영광 대표는 "이번의 성과는 저희 단체의 성과가 아닌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충주시민의 힘이라 생각하며 국내외 2천여회의 공연과 다양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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