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세종 아파트 주간 매매가 0.06%↑"

12월 4일 조사 기준…11월 27일 0.02%의 3배로

  • 웹출고시간2017.12.07 11:21:59
  • 최종수정2017.12.07 11:21:59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세종] 정부의 가장 강력한 주택시장 규제를 받는 지역인 서울과 세종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7일 발표한 12월 1주(4일 조사) 기준 전국 주간(週間) 아파트 매매가 동향을 보면 서울은 0.26% 올라,지난주(0.29%)와 마찬가지로 17개 시·도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0.03%였다.

세종 상승률은 지난주 0.02%에서 0.06%로 높아지면서, 대구·대전(각 0.07%)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다.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최근 기준금리가 6년 5개월만에 인상된 데다, 내년에는 4월부터 다주택자 양도세가 중과되고 올해보다 신규 입주 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위축돼 있다"며 "하지만 정비사업이나 대규모 개발계획 등으로 호재가 있는 지역은 국지적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전세가는 전국적으로 0.02% 하락한 가운데, 세종(0.28%)·대전(0.08%)·서울(0.06%)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세종의 지난주 상승률은 0.11%였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