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05 20:59:39
  • 최종수정2017.12.05 20:59:39

'도정 정책자문단 워크숍'에 참석한 이장섭 정무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정의 씽크탱크를 담당하는 도정 정책자문단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머리를 맞댔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5일 청주 M컨벤션웨딩홀에서 워크숍을 열어 도정발전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각 분과위원회는 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등 분야별 총 16개의 과제를 제시했다. 관련 실국장 및 관계 공무원들은 각 분과위원회 위원들과 실현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 앞서 정순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새정부의 지방분권 추진방향'에 대해 특강을 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이번에 제안된 16개 과제에 대해 소관 실국의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도정 특급 씽크탱크이자 도정발전의 든든한 후원자인 정책자문단이 충북도가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정 정책자문단은 7개 분과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주요업무계획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정부예산 확보 대상 신규사업 발굴, 도정발전과제를 자체적으로 선정·연구해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