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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5 17:11:07
  • 최종수정2017.12.05 19:59:52
[충북일보=괴산] 괴산문화원은 5일 괴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2017년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했다.

문화학교 수강생들은 서예, 규방, 라인댄스, 사물놀이, 미술교실(서양화·민화 등), 음악교실(하모니카·아코디언 등) 등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발표회 후에는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서 높이 6m, 폭 3m의 성탄트리를 점등했다. 괴산군기독교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괴산군에 기탁했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문화학교 수강생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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