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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 교수, '역사 속 호국도시 충주' 특강

6일 오후 3시 충주시청 탄금홀

  • 웹출고시간2017.12.04 11:03:09
  • 최종수정2017.12.04 11:03:0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재향군인회는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를 초빙,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신병주 교수와 함께하는 역사 속 호국도시 충주' 특강을 연다.

신 교수는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역사저널 그날', KBS라디오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등에 출연하며 일반에 잘 알려져 있다.

또 기업체와 대학교, 자치단체의 초빙을 받아 조선시대의 사상과 문화에 대한 강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재향군인회는 충주의 지역사를 재조명해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서 신 교수는 '역사 속 호국도시 충주'를 주제로 역사 속 충주의 의미를 재조명하며 충주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이희수 충주시재향군인회장은 "대외적으로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요즘 올바른 역사관과 시민 안보의식이 확고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충주의 역사를 알고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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