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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충주시 보육교직원 대회 열려

충주, 보육교직원 한자리에

  • 웹출고시간2017.12.03 15:28:35
  • 최종수정2017.12.03 15:28:35

(사)충주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1일오후6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충주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충주시 보육교직원 대회를 열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보육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사)충주어린이집연합회는 새로운 보육비전 제시와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1일오후6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충주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충주시 보육교직원 대회를 열었다.

보육교직원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하루'를 주제로 영상물 상영에 이어 보육 유공자 표창, 힐링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굿맘하이빌어린이집 이금안 원장 등 보육교직원 26명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주시장 표창을 비롯해 충주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행된 '쉼' 힐링콘서트는 참석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합회는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을 위로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보육현장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

한편, 충주시에는 현재 130개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1천240여명의 보유교직원이 5천600여명의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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