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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체전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 발표

최우수상에 정정숙씨 '축제의 밤' 차지, 사진 10점·영상 5점 입상

  • 웹출고시간2017.11.30 14:38:10
  • 최종수정2017.11.30 14:38:10

'2017 전국체전 전국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정정숙(울산)씨의 '축제의 밤'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지난 9월과 10월 충주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감동의 순간을 표현한 '2017 전국체전 전국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정정숙(울산)씨의 '축제의 밤'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충주시는 30일 2017년 전국체전 전국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시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에서 열린 전국체전 감동의 순간을 사진과 영상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공모전 열었다.

'충주, 바람을 일으켜라'를 주제로 제37회 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을 소재로 하는 작품을 공모한 이번 사진·영상 공모전에는 사진 150점, 영상 13점 등 총 163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지난 27일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사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차지한 정정숙씨의 '축제의 밤'은 체전의 환희와 열정적인 관객의 모습을 잘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진만(충주)씨의 '감격의 순간', 인진연(세종)씨의 '한 마리의 나비처럼'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사진부문 7점과 영상부문 5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입상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입선 1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리고,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12월 중 시청 로비에서 입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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