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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30 14:01:15
  • 최종수정2017.11.30 14:01:15

세종시 아름청소년수련관 조감도.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최근 연 아름청소년수련관 설계 공모전에서 출품된 6가지 작품 중 해인종합건축사사무소(경기 화성시)가 낸 '아름터'를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작품은 건물 앞쪽에 한글 자·모음 모양을 도입해 지역 특성을 잘 나타내고,동남향 배치를 통해 자연 채광을 살리는 등 여러 가지 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심사위원들에게서 받았다.

세종시 아름청소년수련관 내부 투시도.

ⓒ 세종시
수련관은 신도시 1-2생활권(아름동 811) 일대 1만4천513㎡의 부지에 연면적 5천497㎡(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20년 7월까지 건립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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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