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29 17:21:02
  • 최종수정2017.11.29 17:21:02
[충북일보] 충북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29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충북체육회와 충북배드민턴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70대까지 남복, 여복, 혼복 3개종별 72개부로 나뉘어 조별리그 예선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 부별 점수를 취합해 클럽별 종합순위를 가른다.

또한 내달 2일 청주금천바둑학원에서는 14회 충북도바둑협회장배 생활체육 바둑대회가 열린다.

5명이 1개팀을 구성해 단체전 경기로 진행되며, 리그전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