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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채훈관 총장, 충북지역총장협의회장 연임

다양한 교육 현안 해결, 연임기간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 웹출고시간2017.11.29 15:27:40
  • 최종수정2017.11.29 15:27:40

채훈관

유원대학교 총장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 채훈관(사진) 총장이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지난 28일 ㈜한화큐셀 음성사업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기업과 대학간의 산학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 교류 및 차년도 임원 선출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지역 17개 회원대학 총장들의 만장일치로 유원대 채 총장이 차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연임은 2018년 1월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채 총장은 "유원대학교가 금번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대학이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들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충북지역 총장들의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유원대를 비롯해 강동대, 건국대 클로컬캠퍼스, 극동대, 꽃동네대, 대원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 17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가입되 있으며 충북지역 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어코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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