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합창단, 2017 정기연주회 개최

'인생 그리고 사랑' 부제로 아름다운 합창과 독창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7.11.29 11:49:38
  • 최종수정2017.11.29 11:49:38

제천합창단 마련한 ‘2017 제천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알리는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제천합창단은 내달 2일 오후 7시30분 제천문화회관에서 '2017 제천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제천시와 제천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인생 그리고 사랑'이라는 부제로 '김광석, 유재하, 이영훈 가수의 히트곡'과 '라라랜드 OST', '성악독창', '크리스마스캐롤' 등 4개 테마로 아름다운 합창과 독창을 선보인다.

제천합창단은 1998년도에 창단된 역량 있는 단체로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전국규모 대회에 참여해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제천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애랑 단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합창단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