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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충주 학생 가야금 경연대회 개최

초·중학교 독주 31명, 합주 21팀 등 총 231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7.11.28 14:51:43
  • 최종수정2017.11.28 14:51:43

충주교육지원청은 28일 충주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충주 학생 가야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8일 충주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충주 학생 가야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충주 학생 가야금 경연대회'는 가야금의 본고장인 충주에서 우륵 선생의 뜻을 기리고 학교 예술교육 및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독주 31명, 초·중학교 합주 21팀 등 총 231명이 참가해 그간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특기적성활동 등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김문식충주교육장은 "예술교육은 교과지식만큼 중요하다. 보다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과 경험은 바른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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